에쿠니가오리 #츠치히토나리 #플로린1 냉정과 열정 사이 - 피렌체 냉정과 열정 사이피렌체에 가면 반드시 가야하는 곳 중 하나가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이다. 들어서면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브루넬레스키의 돔을 만날 수 있다. 벽돌 400만 장을 쌓아올려 상상력을 현실로 끌어 온 역사적인 곳이다. 지상에서 100m, 돔 양쪽 지름은 약 45m로 서양 건축사에 길이 빛나는 건물이다. 내벽과 외벽으로 어긋나게 설계하여 서로 당기고 밀치는 힘이 동일하게 맞닿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곳은 2001년 개봉한 일본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일본배우 타케노우치 유타카와 중국계 여배우 진혜림이 주연한 영화다. 남녀의 이별 후 8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원작은 2명의 공동집필자가 썼다. 에쿠니 가오리(여)는 여자 입장에서 소설을 쓰고, 츠지 히나.. 2025.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