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거 #통찰 #존재죽음 #문학 #휘트먼 #존엄 #현실 #삶과시 #인문학 #리더의공간 #폴리메스1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카르페 디엠, 표현과 저항 그리고 문학 1989년, 피터 위어 감독은 세상에 기억될 영화를 내놓는다. 한국에 들어오면서 제목에 오역이 있었다. Society는 '사회'로 번역하기보다 '동호회' 혹은 '모임'으로 번역이 되어야 했다. 사전의 1번 뜻만 외웠던 당시에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 세계적인 배우였던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았다. 전통, 명예, 규율, 최고를 원칙으로 삼고 있는 웰튼 아카데미(사립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한다. 이 학교 선배이기도 했던 키팅 선생(로빈 윌리엄스)은 새로운 방식의 수업과 틀에 벗어난 일들을 하며 아이들을 변화시킨다. 키팅 선생이 학창 시절 활동했던 '죽은 시인의 모임'을 알게 된 학생들은 선생님께 클럽 활동을 제안하고 틀에 갇혔던 재능과 감정들을 내뿜기 시작한다. 그중 한 학생은 가족.. 2025.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