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대륙 #스콧 #새클턴 #아문센 #디스커버리호 #트리니다드 #윌슨 #제임스쿡 #벨링스하우젠 #네이선파머 #자북극 #영국 #노르웨이 #남극점 #제국주의 #남극조약 #남극점횡단도로 #인문학 #폴리매스 #리더의공간1 On the Map-지도에 없는 최후의 장소, 최악의 여행 지도에 없는 최후의 장소디스커버리 호는 잠시 멈춘다. 돛의 문제와 물이 새는 문제를 다 해결한다. 그리고 새클턴과 스콧은 트리니다드(전설의 보물섬)를 향해 두 대의 보트를 내려 상륙한다. 그리고 그들은 더 멀리 갈 계획을 세운다. 이들이 멈춘 곳은 얼음 대륙 '남극'이다. 당시 지도에는 단순하게 백지로 그려져 이곳은 미지의 세계 혹은 보물섬으로 여겼다. 그들과 함께 떠난 의사 윌슨은 항해하며 지도를 그려 남긴다. 정식 지도는 아니었지만, 그의 메모에는 그들의 경로와 동물들 그리고 그들의 갈등까지 상세히 적혀있다. 이 지도는 뚜렷한 목적이 있다. 과학 탐구의 명목으로 시작된 제국주의의 일환이었고 영국의 위상을 높이는 '제국의 위대한 도전'이다. 하지만 남극점을 최초로 정복한 사람은 노르웨이 탐험가 '아문센.. 2025.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