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마키아벨리 #피렌체 #르네상스 #단테 #신곡1 군주론 - 위기의 해답은 '책임'이다 진정한 군주는 어떤 사람이여야 하는가?비참한 땅에서 피를 흘리는 아아, 비굴한 이탈리아여,거대한 폭풍우 속에서 선원이 없는 배여- 단 테 -시인 단테는 14세기의 이탈리아를 이렇게 노래한다. 당시 이탈리아는 교황령, 나폴리 왕국, 밀라노 왕국, 베네치아 왕국, 피렌체 왕국 이렇게 5개의 세력으로 나뉜다. 신성로마(독일)제국, 스페인과 프랑스는 이탈리아를 두고 계승권을 주장하는 지저분한 시기였다. 마치 과거 대한민국과 흡사하다.이탈리아 입장에서는 아주 어려운 시기였지만 이때가 '르네상스'가 꽃피기 시작했다. 학자들은 정치의 안정화와 권력의 이미지 세탁을 위해 예술을 이용했다고 한다. 그 중심에 피렌체가 있었다. 다시 권력을 잡은 메디치 Medici 가문은 고리대금을 했다. 고약한 이자 놀이는 사람들에게 .. 2025.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