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레오나르도다빈치 #미켈란젤로 #다비드 #베살리우스 #데카르트 #이원론 #산업혁명 #미디어 #셀프브랜딩 #트랜스휴머니즘 #인문학 #리더의공간 #폴리매스1 몸의 인문학 - 고대, 중세, 르네상스, 근현대 개념 고대의 신체 개념고대에는 몸을 물리적 존재로만 생각하지 않았다. 신성함, 질서, 힘, 미학의 총결합이라고 인식한다. 이집트는 신과 왕을 연결하는 고리가 몸이라고 믿었다. 우주를 관찰하며 이해하고, 왕은 곧 우주의 질서라고 생각했다. 파라오의 몸은 신의 뜻과 왕의 정신을 연결하는 신성한 도구로 죽은 후에도 보존해야 했다. 도구는 낡아서 쓰임새가 없어지지만 신의 뜻을 담았기에 수많은 방법을 통해 미라를 제작하게 되었고, 보관을 위해 우주를 담은 거대한 무덤을 건축한다. 단순한 시신 보존이 아니라, 영혼이 영원히 몸과 함께하기 위한 신성한 과정이었다. 영혼은 자유로워도 몸이 온전하다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신을 정교하게 보존한다. 그리스에서는 미와 윤리의 상징이었다. 올림픽을 그린 그림에서는 선수.. 2025.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