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 #바로크미술 #네덜란드 #황금의시대 #카라바조 #임파스토 #에칭 #동인도회사 #부르주아 #개신교 #아트마켓 #야경 #탕자의귀환 #니체 #63세의자화상 #스토아철학 #메멘토모리 #인문학 #리더의공간 #폴리매스1 렘브란트 하르먼손 반 레인-네덜란드 바로크, 빛을 그린 철학자 렘브란트 하르먼손 반 레인1606년 네덜란드 라이덴에서 태어난 렘브란트는 이탈리아 회화의 영향을 받으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는 유럽 미술사에서 위대한 화가이자 판화가며 소위 '네덜란드의 황금시대'를 이끈다. 해외에서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그의 그림은 전 유럽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는 초상화, 자화상, 성경 삽화를 주로 그리는데 특히 성경 삽화는 그의 성경적 지식과 특별한 구성력, 그리고 그의 철학적 성찰이 담겨있다. 그의 작품 세계는 단순한 외형의 묘사보다 인물의 내면과 감정을 깊이 표현한다. 역사 그림과 성경 삽화는 극적 표현을 위해 명암 대비를 사용하는데, 카라바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카라바조는 극한의 명암을 사용한다면, 렘브란트는 부드러운 느낌이 많다.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감정의 극대.. 2025.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