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음악 그리고 나
'뇌'란?뇌는 인간의 신경계를 조정하고 몸 전체의 기능을 통제하는 가장 복잡한 기관이다. 약 1.3kg~1.4kg의 무게를 가지며, 주로 물과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뇌(좌, 우반구), 소뇌, 간뇌, 뇌간, 변연계로 나눠져 있다. 뇌는 전기적, 화학적 신호를 통해 정보를 처리하고 전달하는 작동을 한다. 뉴런(신경세포)과 글리아세포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다. 뉴런은 1초에 약 200번 활동 전위를 발생시키며 정보 처리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의식, 감각, 운동, 감정, 기억 등의 인간의 모든 행동과 경험을 형성한다. 19세기말, 카할이 뉴런의 존재와 뇌 세포 구조를 밝히고, 전기적 신호로 소통함을 발견하고 신경전달물질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동시에 뇌 영상 기술(EEG, MRI, fMRI, PET..
2025. 1. 20.